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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4 14:47
몸에서 나는 냄새, 냄새 공포증, 환취증. (부제: 유사 생선냄새증후군)
 글쓴이 : 정인
조회 : 262  
#몸에서 나는 냄새, 냄새 공포증, 환취증. (부제: 유사 생선냄새증후군)

현재 몸에서 나는 냄새, 냄새 공포증, 환취증 질환은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질병이 그렇듯이 몸에 나타나는 증상은 하나지만 그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신체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나타나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즉, 온라인에서 말하는 일반적인 치료방법 몇 가지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어떤 병에 걸렸을 때, 병에 대응하는 방식도 사람마다 각각 다릅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이 실제 진단을 해본 후 '본인의 현재 몸 상태와 체질에 맞는 치료'를 하면서 전체적인 몸의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이 질병은 치료에 앞서 정확한 '근본 원인'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특히, 몸에서 나는 냄새, 냄새 공포증, 환취증 증상같은 경우는 정확한 관찰과 진찰을 통한 진단이 필요한 질병중의 하나로 진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전문의를 만나 좋은 치료를 안전하고, 후회없고,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는 치료를 생각하신다면, 일단 병원.한의원을 몇 군데 방문해서 진료상담을 받아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러면 궁금하신 것에 대한 것을 모두 자세히 알 수 있을 것이며, 추가로 몇 군데 진료상담을 받다보면 치료를 어디서 받는 것이 좋을 지 본인이 확실히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곳에서 상담을 받으시면 좋은 이유는 같은 증상을 보고도 전문의 입장에서는 다 다르게 진단을 내리고, 같은 증상에서도 증상이 다른 경우가 많고, 또 치료도 증상에 대한 치료가 아닌 그 증상이 발생한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추후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데, 혹 잘못된 진단과 치료를 할 경우 추후 재발이나 부작용을 겪는 일도 많으며, 우울증, 만성피로, 소화장애, 무기력증, 집중력장애, 기억력 저하 등 이인증 비현실감으로 까지 발전되는 질환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하는데 발품 파는 것은 내 증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치료를 해줄 전문의를 찾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여기고, 바쁘시더라도 4곳정도 방문하여 충분한 진료을 통해 전문의 2분 이상이 같은 진단을 내린 곳 중에서 진료상담을 최소 1-2시간을 해주는 곳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이유 질문자님이 말씀하시는 증상들은 난치성(고치기 어려운 병)질환에 속하는 것으로 정확한 근본 원인을 찾고,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매번 진료시 마다 1-2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증상에 대한 정확한 근본 원인은 알기 힘들기 때문에 일반적인 경우를 기준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Body odor, odor phobia, ringworm. (Subtitle: Similar fish odor syndrome)

[글 : 압구정정인한의원 이성준한의학박사 - 몸에서 나는 냄새, 냄새 공포증, 환취증. (부제: 유사 생선냄새증후군)/ 이하 이미지=pixabay.com]

자신의 몸에서 이상한 냄새가 많이 난다면 어떤 느낌일까? 단순히 땀 냄새를 넘어 생선이 썩는 듯한 냄새가 난다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이러한 병 중에서 다른 사람이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몸에서 생선 썩는 냄새가 나는 경우를 생선악취증후군, 혹은 트리메틸아민뇨증이라고 한다. 이 병은 유전병의 일환으로 현재까지도 치료법이 명확하게 나타나있지 않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냄새를 명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본인 스스로가 자신의 몸이나 신체 다른 곳에서 이상한 악취 냄새가 나는 현상으로 인해서 고통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를 냄새 공포증 또는 다른 말로는 환취증이라고 부른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지만 자신을 생선냄새증후군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서도 실제 트리메틸아민뇨증인 경우는 33% 정도이며. 냄새공포증이나 환취증인 경우가 67%로 더 높다. 실제로 미국에서 악취로 고생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다른 사람이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의 몸에서 악취가 나타나는 생선냄새증후군에 해당하는 사람은 3분의 1에 불과했고, 나머지 3분의 2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몸에서 나는 실제 냄새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악취 냄새로 인해 고생하는 사람들이 바로 냄새공포증, 혹은 환취증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이 병은 왜 발생하는 것일까.

냄새공포증인 환취증은 대부분 정신적 문제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이 병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가운데서 무의식적 행동으로 다른 사람을 의식하고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들이 오랜 시간 정신적인 병과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면서 이것이 어느 시점에 이르러 정상적인 상황으로 회복이 안 되는 상황에서 악화가 되어 나타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 빠지면 정상적인 생활이 힘들고, 대인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게 되어 대인기피증(시선,사회공포증)이나 강박증 등이 발생하게 되고, 심한 경우 이인증이나 조현병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질병이 그렇듯이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은 ‘하나’지만 그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신체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나타나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다. 그래서 이런 난치성 질환은 근본 원인을 찾기 위해 진료에만 1-2시간정도 소요가 되는 질병 중에 하나인데, 그 이유는 치료에 앞서 어떤 질병이든 그 질병이 발생한 근본 원인만 찾으며 부작용 없이 쉽게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냄새 공포증, 환취증, 유사 생선냄새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

일단 이 병이 발생하는 경우는 대체로 타인,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의식하는데 문제의 근원이 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경우를 마음이 바깥에 있다고 이야기 한다. 마음이 바깥에 있다는 것은 간단히 말해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다른 사람의 생각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들은 대체로 자기 자신의 생각이나 자신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간혹 말을 잘 하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대부분의 말들은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말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말, 다른 사람들의 행동에 관한 것들이다.

특히 어떤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경우에 있어서도 언제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인용하거나 타인의 핑계를 대는 경우가 빈번하며, 사회활동을 하는 경우에서도 자기주장이나 자기 생각을 잘 이야기하지 못한다. 그래서 심한 경우에는 종교적 사상이나 특정 철학적 사념을 마치 자신의 그것인 것처럼 착각하며 이야기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이 직접 느낀 그것이 아니기에 이런 생각들은 대화가 이뤄지다 보면 금방 한계에 직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이다.

그럼 타인을 의식하는 것만 가지고 이런 냄새 공포증, 환취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일까. 냄새는 후각이 담당하는 것으로 해당 감각은 코에서 이뤄진다. 특히 냄새에 민감하다는 것은 열이 많다는 것을 뜻한다. 후각은 감각신경에 해당하는데 신경계는 대부분 열에 취약하다. 따라서 마음이 외부에 있어서 다른 사람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상황에서 얼굴에 열이 나타나게 되고 그 열이 잘 떨어지지 않는 상황에 이르게 되면 신경계가 영향을 받아서 이상한 냄새에 민감해지고 그것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상황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마음이 바깥쪽에 있는 상황과 열만 가지고 해당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일까? 냄새에 대해 민감한 사람들의 경우에 가장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은 성격이 매우 급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급한 조건과 급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해당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통상적으로 냄새에 강하다는 것은 소화기능이 강하다는 것을 뜻하여 비위가 강하다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즉 냄새에 취약하다는 것은 소화기능이 약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는 자주 체하거나 더부룩하다는 말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냄새에 취약하다는 것은 급한 성격을 가지고 있고 간혹 설레발(몹시 서두르며 부산하게 구는 행동)을 잘 치는 경우도 있다. 설레발을 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어떤 일을 하는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쥐어 짜면서 일을 하는 경우가 특히 이에 해당한다. 한의학적으로 성격이 급(急)하다는 것은 스스로를 쥐어 짜는 모습을 말한다. 즉 자기 자신을 자꾸 쥐어짜는 행위는 자연스럽게 성격을 급하게 만드는데 이러한 급한 성격이 위장에 이르게 되면 갑작스런 소화기의 부담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런 상태에 이르게 되면 평소 소화기에 문제가 없는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갑작스런 이상 상태가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얼굴에 열이 발생하여 이것이 코에 자극을 불러오면 이때에 이르러 냄새에 민감한 상태에 이르게 되고 더 심한 경우 냄새공포증, 환취증의 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냄새공포증, 환취증, 유사 생선냄새증후군 해결하기.

일단 냄새와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에 있어서 가장 먼저 확인해야할 것은 실제로 그냄새가 나는지 아닌지에 대해서 판단하는 것이다. 실제로 해당 냄새가 나는 경우에는 트리메틸아민뇨증, 즉 생선냄새증후군을 검사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자기 자신만 해당 냄새를 자각하고 그것에 의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라면 이것은 냄새공포증, 환취증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것은 정신적인 부분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럼 이 병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눈치 보는 것을 줄여야 한다.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본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이 외부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기 마음의 소유가 자신 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줘버린 상황인 것이다. 이것은 단기간에 마음을 다잡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고 꾸준한 상담치료를 통해서 마음을 바로 잡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둘째는 열을 내리는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우리 몸의 신경계는 열에 취약하다. 특히 얼굴은 항상 시원 해야 하는 곳인데 얼굴에 열이 자주 발생하게 되면 그로 인해 신경계가 예민해지게 된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특히 얼굴 쪽의 열이 잘 내려갈 수 있도록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는 급한 성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소화기 문제를 다스려야 한다. 여기서 급한 성격이라 함은 자기 자신을 쥐어 짜는 행위를 말한다. 특히 급한 성격으로 인해 심장을 쥐어 짜는 듯한 감성이나 행위는 위장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소화기능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평소에 견딜 수 있었던 비린내나 생선냄새등을 견딜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므로 이러한 급한 성격을 다스리는 치료를 함께 병행하는 것도 중요하다.

냄새 공포증, 환취증, 유사생선냄새증후군 등은 단순히 ‘냄새’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인 부분에 영향을 미치는 병이다. 이런 상태는 우울증, 강박장애, 사회공포증, 이인증 등 정신질환을 만들어내며 극심한 경우 조현병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어떤 환자들은 냄새 때문에 액취증이 아닌데도 액취증 수술을 하는가 하면, 냄새가 난다며 자궁을 드러낸 여성도 있다. 즉 환자들이 해당 증상을 더욱 확대해석하면서 악순환이 일어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다. 이로 인해 일상생활을 이어가기조차 힘들 정도로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기도 한다.

요즈음 현대의학의 대증요법(증상 완화법)으로는 병의 원인을 생각지 않고, 증상만을 완화시키려는 발상으로는 불치병의 장벽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병은 원인을 찾아 제거해야 낫는다는 생각의 전환이 곧, 치료의 기본이 되는 것이며, 생각을 바꾸어야 해법도 찾을 수 있을 있다. 어떤 질환이던 심신의 문제와 감정을 동반하지 않는 증상은 없다. 어떠한 증상이든 반드시 심리적 감정이 동반된다. 신체적 원인으로 발병하였다 하더라도 반드시 뒤이어 동반되는 심리적 감정을 함께 다루어주어야 한다. 그때서야 비로소 증상이 완전히 '완치'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안타까운 것은 많은 분들이 몸에서 나는 냄새 증상으로 너무 오랜 시간 동안 힘들게 보낸다는 것이다. 만일 실제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가 아닌 스스로 느끼는 악취로 인해 고통을 받고, 일상생활에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면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이러한 병들은 한방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에 더욱 효과적이다. 혹 한약 자체의 냄새에 거부감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 병을 치료하는 약은 냄새가 순하고 전혀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치료하는 과정에서도 스트레스를 거의 받지 않게 된다. (몸에서 나는 냄새 유사 생선냄새증후군 진료상담 02-588-7547 또는 온라인 상담 (www.junginomc.com)

건강칼럼 : 대한상한금궤학회 부회장, 압구정 정인한의원 한의학박사 이성준원장
Body odor, odor phobia, ringworm. (Subtitle: Similar fish odor syndrome)
몸에서 나는 냄새, 냄새 공포증, 환취증. (부제: 유사 생선냄새증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