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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9-30 12:06
[머리가 멍해요 Q/A] 머리가 무겁고, 잠이 덜 깬 것 같고, 멍하고, 현실이 꿈을 꾸는 듯 합니다.
 글쓴이 : 정인
조회 : 24  
[머리가 멍해요 Q/A] 머리가 무겁고, 잠이 덜 깬 것 같고, 멍하고, 현실이 꿈을 꾸는 듯 합니다.





머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마치 혈액이 뛰는게 느껴지는 것 같이,

뒷머리 쪽이 주기적으로 약간의 욱신거림? 지릿 거림이 느껴지는데

두통이라고 표현하기엔 고통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에요.


뒷목이 항상 뻐근한 느낌입니다.

수면시간은 잠이 덜 깬듯한 느낌 때문에 오히려 늘었는데

방금 자고 일어났을 때 처럼 약간 멍한 느낌으로 하루종일 지속됩니다.


현실감이 떨어져서 상황들이 꿈을 꾸는 듯이 느껴집니다.

드라마 같은데서 보면 주인공이 충격을 받았을 때 주

인공은 한 지점에 덩그러니 남겨져 있고,

주위사람들만 바쁘게 지나가는 장면 있잖아요.


그런것처럼 현실이 제가 제 3자가 된것처럼

현실이 마치 과거의 기억을 회상하는 듯한 느낌이네요.


증상이 시작된건 중고등학교때인 것 같습니다.

어느순간 한번에 시작된게 아닌 것 같습니다.


만성피로인가 해서 기본적인 혈액, 갑상선, 소변 검사는 받아봤는데

이상수치는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피로감 같이 느껴지긴 한데 잠을 자야 해결되는 쪽은 아니고,

병이라면 병명이라도 알면 좋겠는데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압구정 정인한의원의 한의사 이성준입니다.


통상적으로 사람은 너무 큰 움직임을 가져가서

피로가 쌓이게 되면 작은 움직임을 통해서

에너지의 소모를 아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평소 스스로 가지는 에너지가 적은 경우,

즉 체력이 노인의 그것이거나 어린 아이의 그것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몸을 작게 움직이는 것이 더 큰 피로를 만들어 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쉬고 있는 엔진을 작동시키게 하기 위해서는

큰 움직임의 발동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평소 체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떨어지는

경우에서는 몸이 피로해질수록 오히려

더욱 에너지를 덜 쓰려고 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몸이 최소한의 움직임을 가져가게 하기 위한

발동력을 가지지 못하게 되면서 그로 인해 더욱

몸이 쳐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낮의 몸의 큰 움직임을 저녁의 수면이라는

행위를 통해서 보상을 받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만약 몸의 피로도가 계속 되고 있으면

당연히 더 많은 수면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더 많은 잠을 자려고 하게 됩니다.


하지만 지나친 잠은 몸의 발동력을 약화시켜서

최소한의 움직임을 만들기 위한 에너지의 공급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일단 사람이 에너지를 적게 쓰는 것은 특정 상황에

스스로가 편중되지 않고 중립을 지키려는 행위에서 비롯됩니다.


좋든 싫든 사람은 한쪽 편에 치우치게 되면

에너지를 쓰게 됩니다. 하지만 에너지를 쓰지 않으려면

중립을 지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평소 몸의 에너지가 적은 사람들은 자꾸 중립을

지키려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에너지의 소모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습관이 반복이 되면

몸이 피로한 상황에서 스스로가 제3자가 되는 듯한

느낌에 이르게 됩니다.


다시 말해 평소에 중립을 지키려는 습관으로 인해

몸의 에너지를 최소로 활용하게 되고

그것이 더욱 피로를 만들어내게 되면서

해당 상황이 반복이 되면 마치 스스로가

제3자가 되는 듯한 인식에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으로

기초체력을 높이는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아울러 너무 중립을 지키려는 습관은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다소 편중되더라도 특정 대상에 ‘선택’을 하고

‘집중’을 하려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즉 에너지를 너무 아끼려고 하기 보다는

몸을 최대한 쓰려고 노력해서 발동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질병이 그렇듯이 증상은 하나지만 그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은

신체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나타나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합니다.

개개인의 발병원인과 현재상태를 관련해서 정확한 관찰과 분석을 통한

치료가 필요한 질병중의 하나입니다.!"​


머리의 멍함이라는 상황은 그 상황 자체를 풀어주려고 하는 것 보다는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행위를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시말해 해당 병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어떤 행동등을

과도하게 시행했는지를 찾아서 그 행동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진단’이라고 합니다. 즉 명확히 어떤 부분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지에 대한 진단이 선행이 되어야만

올바른 치료에 이르게 된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질문을 주신 분들과 비슷한 증상을 가진 많은 분들을 임상치료한 경험에

근거하여 답면을 드려 보았습니다.


게시판 또는 쪽지로 질문을 주실 때 가능한 자신의 상태에 대해

자세히 적어서 보내주시면 ​좋습니다.